[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상금 및 중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현지시간 기준으로 2024년 2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상금이나 중계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총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1926년 LA오픈으로 시작하여 2020년부터 인비테이셔널로 승격이 된 대회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름만 보면 알 수 있듯이 한국 기업인 현대차의 브랜드 제네시스가 메인 후원사로 개최되는 대회입니다.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PGA 파트너로 동행하고 있으며, 매년 상금을 늘리면서 PGA 시그니처대회로 승격을 했습니다.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PGA 투어가 선정한 '시그니처 대회'로 격상되면서 출전권을 확보한 72명의 선수가 경합을 펼치게 됩니다.

 

본 대회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2위 로리 맥길로이, 4위 빅토르 호블란, 5위 잰더 쇼플리 등 상위 랭커 등이 대부분 출격합니다. 그리고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도 선수로 참가해 2024 시즌 첫 경기를 치릅니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을 비롯해 김주형, 임성재, 김시우 등 총 4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70명이 출전해 36골을 치른 후 50위(공동 포함)까지 혹은 1위와 10타 차 이내 든 선수들만 3, 4라운드에 진출합니다.

 

한편, 본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는 2021년 이 대회 우승자이자 세계 랭킹 8위 맥스 호마다. 호마는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강한 면을 보였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공동 5위, 우승, 공동 10위, 2위를 각각 차지했다. 따라서 호마가 3년 만에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를지 주목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상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상금은 400만 달러, 한화 약 53억 원이며 총 상금은 2000만 달러, 한화 약 267억 원입니다. 그리고 우승자 부상으로 GV80 쿠페 차량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맨 꼴찌인 50위 상금은 5만 2000달러다. 컷 탈락한 20명에게도 상금이 지급되는데 꼴찌 70위에게도 3만 2000달러를 준다

 

그리고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수는 물론 캐디를 위한 홀인원 부상을 내건 것도 특징이다. 매 라운드 14번 홀(파3)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와 캐디에게는 각각 GV80과 GV7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제공됩니다. 16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한 선수에게는 GV70이, 캐디에게는 GV60이 주어집니다.

 

또한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캐디 지원을 위해 바버숍 등을 갖춘 '플레이어스 앤 캐디스' 전용 라운지도 운영합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중계일정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중계는 JTBC GOLF에서 생중계하며, 구체적인 생중계 일정은 참고 바란다.

1라운드: 2월 16일(금) 아침 6시

2라운드: 2월 17일(토) 아침 6시

3라운드: 2월 18일(일) 새벽 3시

F라운드: 2월 19일(월) 새벽 3시